딕 아드보카트 선덜랜드 감독이 울상이다.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미드필더 르로이 페르(25)가 선덜랜드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페르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크리스 램지 QPR 감독도 4일 "올 여름 찰리 오스틴과 페르가 QPR을 떠날 것이다. 팀 재정상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선수를 내줘야 한다"고 말했다.
페르를 원했던 건 선덜랜드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드보카트 감독이었다. 그러나 페르는 선덜랜드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페르는 QPR로 복귀하게 됐다. 사실상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된 QPR에서 새 시즌을 보내야 한다. 다른 팀으로 이적을 원해도 형식상 이뤄지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한 선수를 원하는 구단은 많지 않다.
사실 페르의 메디컬 테스트 탈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년 1월 네덜란드 트벤테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하려할 때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던 전력이 있다.
페르는 지난 시즌 29경기에 출전, 6골을 넣었다.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 기록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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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크리스 램지 QPR 감독도 4일 "올 여름 찰리 오스틴과 페르가 QPR을 떠날 것이다. 팀 재정상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선수를 내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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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는 QPR로 복귀하게 됐다. 사실상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된 QPR에서 새 시즌을 보내야 한다. 다른 팀으로 이적을 원해도 형식상 이뤄지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한 선수를 원하는 구단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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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는 지난 시즌 29경기에 출전, 6골을 넣었다.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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