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U-15팀인 율원중이 제20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율원중은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 U-15팀인 포철중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터진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창단 이후 첫 우승이다.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후반을 득점없이 마쳤고, 곧바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좀처럼 골망은 열리지 않았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질 것 같았다. 그 순간 골문이 열렸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율원중 박민서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율원중은 2011년 창단 이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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