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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삼성은 진갑용이 전력분석원으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진갑용은 사실상 은퇴를 선언한 것이다. 하지만 올해까지 KBO 등록선수 신분을 유지하고 공식은퇴는 시즌 종료 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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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상 등으로 정규시즌에서는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노련한 투수 리드와 강력한 타격까지 보여주면서 팀의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제패에 큰 기여를 한 진갑용은 올해는 초반부터 마스크를 쓰고 활약했다. 지난 6월 6일 창원 NC전서 7회 대타로 나선 뒤 2군으로 내려갔는데 그것이 결국 자신의 마지막 타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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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말 오랫동안 선수로서 뛰었다.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는 게 섭섭하지 않을 리 없지만, 팀과 후배들을 위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19년간 1군 무대를 누빈 포수 진갑용의 풍부한 경험이 전력분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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