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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한일 의원 축구 친선전에서 2골을 터뜨렸던 김학용 의원의 축구 실력은 소문대로였다. 선발로 왼쪽 윙어로 나서 '원톱' 임근재 대신중 감독과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1992년 K리그 득점왕 출신 임 감독의 골 감각 역시 건재했다. 휘슬이 울린 직후 김 의원의 어시스트를 이어받아 환상적인 헤딩 선제골을 밀어넣었다. 꽃미남 골키퍼 노지훈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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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가대표 선수 및 감독, 국회의원, 연예인들이 너나할것없이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뜨거운 땀방울을 흘렸다. I리그에 참가하는 국내 유소년 팀뿐 아니라 중국, 태국, 몽골, 팔레스타인, 네팔, 방글라데시 등 16개국 260개 팀 축구소년들이 이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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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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