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1번째 2루타를 터뜨렸지만 팀은 역전패 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유일한 안타가 2루타이고 시즌 타율은 2할3푼9리(360타수 86안타)를 유지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연속 타자 홈런을 얻어맞아 3대4로 무릎을 꿇었다. 4연승 마감이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시애틀 일본인 오른손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를 맞아 2회 2사 후 주자 없는 가운데 좌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쳤다. 이어 바비 윌슨의 좌월 2루타 때는 홈까지 밟았다. 그러나 이후 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2-1로 앞선 무사 1,2루에서 1루수 앞 땅볼, 3-2이던 6회 2사 1루에서는 2루수 땅볼이었다. 또 9회 2사 1루에서도 상대 마무리 카슨 스미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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