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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그라운드의 축구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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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의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다. 예쁜 외모에 대해 물을 때는 "실제로 그정도는 아닌데…"라고 웃었고, '여자 박지성, 여자 기성용이라고 불린다'고 하면 "여자 박지성, 기성용이라는 말은 감사하지만 그 선수들과 (내가) 비교될 수 없다. 그것은 아닌 것 같다. 이민아가 기억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재성(전북)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했더니 "아이고, 감사하지만 말도 안된다. 내가 어떻게 그 선수들과 비교를. 사실 이재성 팬이다. 사진도 같이 찍었다. 기분 좋다. 내일 경기하는데 꼭 이겨서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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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A대표팀에 복귀한 이민아의 가세로 대표팀의 선수층은 한층 두터워졌다. 대체불가 였던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도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민아는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지만, 중심을 잃지 않는 모습이다. 이민아는 "대회가 끝나면 소속팀 경기가 있다. 당장 돌아가서 어떻게 뛸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더 잘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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