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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종목, 해운대로 진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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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과 2005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스타크래프트1' 팀리그로 펼쳐진 프로리그 결승전에는 10만명 이상의 관중이 운집, 'e스포츠의 신화'를 쓰기도 했다. e스포츠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사례다. 이후 이 정도의 관중이 운집한 적은 없었지만, 바닷가는 e스포츠의 단골 무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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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로 첫 발을 내딛고 있는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9일 해운대에서 '히어로즈 슈퍼리그'의 개막전을 가지며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었다. 슈퍼리그에는 커뮤니티 토너먼트 우승 경력이 있는 MVP 블랙과 PC방 토너먼트 우승 경력이 있는 MRR, MVP 스카이, 팀DK, 스네이크 이스포츠, 다나와 조커, 게임 에이드 탑, 레이브 HOTS 등 8개 팀이 출전한다. 오는 10월 3일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며 여기서 우승한 팀은 11월 미국 애너하임서 열리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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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4일에는 리쌍과 싸이가 2시간 가까운 공연을 펼친다. 또 15일에는 걸그룹 포미닛이 함께 한다. 'Soul Party'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2만원에 판매중이다. 엔씨소프트 비즈니스1 그룹장 현무진 전무는 "엔씨소프트는 e스포츠 대회를 넘어 대중과 호흡하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 Soul Party는 게임게이머 뿐만 아니라 대중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는 한국 유일의 '하스스톤' 1티어 대회로, 시즌1과 시즌2 모두 현장 관객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제까지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만 열렸지만, 더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처음으로 야외무대로 진출하는 것이다. 이날 결승전에는 관람객들에게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라 관심이 높다. 일단 '식소' 세바스찬 벤테르트와 '서렌더' 김정수가 8강 A조에서 1,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선착한 가운데, 8강 B조 경기는 10~11일, 그리고 준결승전은 14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서 이어질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하스스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해운대에 대형 부스를 마련, '하스스톤'을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주는 한편 파라솔도 1200개를 까는 여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종목, 서울 관객을 만나다
3주간 부산을 달궜던 e스포츠의 열기는 서울로 이어진다.
오는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로 펼쳐지는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결승전이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롤챔스는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e스포츠 대회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이번 결승전 우승팀은 오는 10월 영국, 벨기에, 프랑스, 독일 등 유럽 4개국으로 이어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5'(롤드컵)에 한국 대표로 나설 수 있어 더욱 경쟁이 뜨겁다.
이미 SK텔레콤 T1은 16승1패를 기록,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SKT는 스프링 우승에 이어 서머 정규시즌 1위까지 차지, 결승 결과와 상관없이 롤드컵에 진출하게 됐다. 남은 한자리의 한국 대표가 이번 포스트시즌을 통해 결정된다. KT가 13승5패를 기록하며 SKT에 이어 시즌 2위에 올랐다. 3위 CJ엔투스(12승5패), 4위 나진 e엠파이어(11승6패), 5위 KOO 타이거즈(10승7패) 등 3개팀이 12~13일 경기를 통해 정규리그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포스트시즌은 16일부터 시작된다. 16일에는 정규리그 4~5위팀이 와일드카드전을 열고, 여기서 승리한 팀은 19일 3위팀과 준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이어 준PO 승자는 21일 KT롤스터와 결승행을 다툴 예정이다. 결승전 티켓은 총 5000석 규모로, 11일부터 OK티켓 사이트(www.okticket.com)를 통해 판매된다.
한편 '스베누 스타크래프트1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도 같은 장소에서 30일 열릴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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