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전남)가 K리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호는 10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했던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뿌듯해했다. 이종호는 중국과의 1차전에서 골을 넣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대표팀에 승선해서 국제경기를 하면 경험이 생긴다"면서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잘 살려서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슈틸리케 감독은 9월 라오스, 레바논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을 준비한다. 이종호가 승선하려면 유럽파 선수들과 경쟁해야 한다. 이종호는 이에 대해 "유럽파와의 경쟁은 당연하다"며 "뒤지지 않고 충분히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 K리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공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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