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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대기록에 도전장을 던진다. 무대는 10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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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번에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를 비롯해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등 에이스를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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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도 껄끄러운 대결을 거쳐야 한다. 대진운이 따르지 않아 16강에서 후배 김기정-김사랑을 만나게 생겼다. 소속팀(삼성전기)은 물론 대표팀에서 아끼는 후계자이지만 역시 '정'을 버려야 명예를 회복할 수 있다.
여자단식 에이스 성지현도 예열을 마쳤다. 지난달 열린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여자단식 최초로 대회 2연패를 했다. 한국은 1993년 방수현(은메달) 이후 여자단식에서 결승 진출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2013년 대회에서 8년 만에 여자단식 메달(동메달)을 선사한 배연주(KGC)와 함께 22년 만의 쾌거에 도전한다.
남자단식 손완호(김천시청) 이동근(요넥스), 여자복식 이소희(스카이몬스)-신승찬(삼성전기) 고아라-유해원(화순군청) 장예나(김천시청)-정경은(KGC),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삼성전기) 신백철-장예나 등도 또다른 신화를 꿈꾼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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