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 아티스트' 이승준(37·SK나이츠)이 15세 연하 연인과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농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승준은 지난 8일 미국에서 교포여성 최모(22)씨와 약혼했다.
이에 따르면 최씨는 미스코리아 북미 지역 예선에 입상한 경력을 가진 미모의 여성으로, 그간 이승준은 15년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사랑을 키워왔다.
이승준은 KBL을 대표하는 빅맨이자 덩크의 달인이다. 한때 NBA 진출을 노크하기도 했던 이승준은 2007-08시즌 울산 모비스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하며 KBL과 인연을 맺었다.
이승준은 2009년 신설된 귀화혼혈선수 드래프트에 참여, 서울 삼성 썬더스에 입단하며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전태풍(35)과 더불어 입단 첫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승준은 이후 태극마크를 달고 대표팀에서 맹활약하기도 했다.
이승준은 원주 동부 프로미를 거쳐 올시즌부터 동생 이동준(35)과 함께 서울 SK 나이츠에서 뛸 예정이다. 한국 귀화 이후 동생과 한 팀에서 뛰는 첫 시즌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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