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공개 연애 겁나"
10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차세대 멜로킹' 박형식, '대세 예능돌' 광희, '아이돌 최초 천만 배우' 임시완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열애설이 나면 좋은 댓글이 달리지 않는다. 헤어짐과 만남이 공개적으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이슈거리가 된다"며 "연애를 하고 싶지만 겁이 난다."고 공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공개 연애를 두고 박형식과 500명의 MC간에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박형식과 똑같은 나이의 25살 시청자 MC는 허를 찌르는 발언으로 박형식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이날 광희는 "우리는 경쟁을 광고로 한다. 원래 내가 모델이었던 걸 (박)형식이가 하고, (임)시완이가 모델인 걸 내가 한다"고 폭로하자 임시완은 "제가 찍어야 할 광고 정보는 광희가 항상 저보다 먼저 알고 있다"며 자신에 대한 광희의 끊임없는 질투를 입증했다.
이에, 광희는 "임시완에게 광고가 들어오면 내가 먼저 컨펌을 내린다(확인한다)"고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대세돌' 박형식, 임시완, 황광희가 밝힌 인기 순위와 공개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은 오는 10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