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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은 KIA가 고심끝에 험버를 내보내고 영입한 카드. 기대만큼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중간계투는 물론, 선발로도 준수했다. 중간계투로 나선 5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93을 마크했다. 지난 8일 kt 위즈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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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불펜진이 동반 부진하면서 KIA 코칭스태프의 고민이 깊어졌다. 심동섭 한승혁 등 전반기 중반에 필승조로 좋은 활약했던 투수들의 구위가 떨어졌다. 김광수 최영필 또한 힘이 떨어진 상태다. 이런 상황변화가 보직 변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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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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