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박용택이 7년 연속 100개 이상의 안타를 쳤다. 역대 25번째 기록이다.
박용택은 11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3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2사후 삼성 선발 클로이드를 상대로 깨끗한 좌전안타를 쳤다.
전날까지 99개의 안타를 기록했던 박용택은 이로써 올시즌 100안타를 돌파했다. 지난 2009년부터 7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다. 지난 2002년 입단한 박용택은 올해까지 프로 14년 동안 13시즌에서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유일하게 100안타를 치지 못한 게 바로 2008년이었다. 당시 부진에 어깨 부상까지 겹치며 96경기에만 출전해 86개의 안타로 타율 2할5푼7리에 그쳤다.
2009년부터 다시 예전의 모습을 보인 박용택은 매년 100안타 이상을 치며 타율 3할을 넘겼다. 7년 연속 타율 3할에 도전중인 박용택은 전날까지 타율 2할9푼3리를 기록중이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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