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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5-5 동점이던 7회말 롯데 공격에서 갈렸다. 롯데는 4회 2점을 따라붙은 뒤 3-5로 뒤진 6회 최준석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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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7회 수비서 신재웅에 이어 박정배를 투입했지만, 결정적인 안타 3개를 얻어맞으며 경기를 그르치고 말았다. 48승49패2무로 승률이 다시 5할 밑으로 떨어진 SK는 5위 한화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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