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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다 위원장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전후해 하비에르 아기레 전 감독과 협상을 담당한 인물이다. 그러나 아기레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라고사 재임 시절 승부조작 혐의에 시달리다 지난 1월 사퇴하자, 2월에 직접 유럽으로 건너가 후보군과 접촉한 끝에 할릴호지치 감독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알제리를 16강에 올려놓았던 할릴호지치 감독은 지난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5위(일본 56위) 싱가포르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첫 경기서 0대0으로 비긴데 이어, 동아시안컵에서 2무1패로 최하위에 그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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