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추억의 인물들이 출동했다.
11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공식 페이스북에는 "개지순 청첩장 진상짓 덕분에 오늘 밤 11시 반가운(?) 얼굴들 총 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그동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감초 역할로 인기를 끈 강예빈, 이용주, 김예령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식에 하객이 없을까 봐 전전긍긍하던 정지순(정지순)이 과거 옷깃만 스쳤던(?) 인연까지 찾아가 청첩장을 건넨 것.
시즌 11~12에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여준 예빈(강예빈)과 혁규(고세원)의 절친 용주(이용주)는 지순의 뻔뻔한 진상짓에 황당해 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과거 '그린기획'에서 음담패설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남자 직원들마저 두려움에 떨게 만든 김 이사(김예령)만큼은 여전한 능력(?)으로 지순을 당황하게 만들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이번 시즌14에서는 창업으로 사장이 된 영애가 갑은커녕 을보다도 못한 '병', '정' 인생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또한 이전 시즌에서 영애와 파혼했던 김산호가 재합류해 영애-승준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현실과 한층 더 가까워진 에피소드와 명불허전 캐릭터 쇼, 화려한 볼거리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늘(11일, 화) 밤 11시 2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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