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잃어버렸던 어릴 적 기억을 되찾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는 어릴 적 기억을 되찾고 자책하는 이현(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현은 최은복(손승원) 검거 과정에서 총을 집어들었다가 어릴 적 기억이 떠오르면서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이후 이현은 잃어버렸던 어린시절 기억들을 떠올렸다. 당시 어린 이현은 아버지가 잡았던 범인이 어머니를 죽이자 동생 정선호 (박보검 분)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그에게 총을 쐈다. 이후 기절을 했고, 이날 자신의 머릿 속에서 지웠던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이날을 계기로 동생 이민이 싸이코패스로 변신한 것 또한 알게됐다.
그는 "나 때문이다. 그날 그 일과 그 광경 때문에 그렇게 됐던거야. 다 나 때문이었어"라며 자책하고 눈물을 흘렸고, 곁에 있던 지안(장나라 분)은 그의 손을 잡아주며 "당신 탓이 아니다"라고 그를 달랬다.
하지만 이현은 정선호가 자신에게 "그냥 난 이렇게 태어난 것 같아"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민이가 나 때문이 아니라고 말해주려고 그랬구나"라며 오열했다.
또한 형이 아파하는 모습을 본 정선호는 "안 좋은 기억이 떠올랐구나. 카드를 보내지 말 걸"이라며 후회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치는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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