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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덕제는 이들이 결정하지 못하자 박두식(박두식 분)에게 네가 직접 지목하라고 윽박질렀고, 두식은 망설이던 끝에 라미란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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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영애는 폭발했다. 그는 "너무 하시네요. 싫다는 사람 억지로 강요하고 이게 어떻게 희망퇴직이냐. 차라리 대놓고 잘라라"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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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덕제는 "이런 염병"이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영애는 "염병은! 네가 염병이다. 이 염병할 놈아!"라며 울분을 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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