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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앙통신은 북한 여자대표팀이 평양 순안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10일 보도했다. 비행장부터 평양체육관까지 무려 20여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북한 여자대표팀에 환호를 보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선수들은 환대했다. 김정은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공항에 직접 나가 여자 대표팀을 격려했다. 선글라스를 쓰고 공항 활주로에 나타난 김정은은 선수단이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을 지켜본 후, 대표팀 감독을 포옹하고 선수들과도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인공기를 몸에 두른 선수들은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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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최근 스포츠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체육강국' 건설을 강조하며 스포츠의 과학화 등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2012년 11월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스포츠 전담 기관인 국가체육지도위원회를 신설하기도 했다. 특히 축구에 대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유망주들을 유럽으로 유학을 보내는가 하면, 조총련계 축구인사들을 통해 해외축구 자료들도 받고 있다. 젊은 선수들로 세대교체에 나서며 국제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번 김정은의 공항 방문은 그가 스포츠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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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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