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호주의 마이닝 서비스 업체인 LDE社(Low Density Explosives Corporation Australia) 및 LDE社 미국 법인(LDE Corporation USA)의 주식 전부를 390억원에 인수한다.
마이닝은 광물 채굴을 위해 필요한 화약 관련 사업으로 폭약제조부터 발파 작업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화는 지난 11일 LDE社 지분 100%를 25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법인인 LDE Corporation USA의 지분 100%는 9월~10월쯤 14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한화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에서의 매출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LDE社의 지난해 매출은 호주에서 4400만 호주달러, 미국에서 1200만 호주달러로 총 5600만 호주달러(약 480억원)이며 2014년 하반기 신규 고객 확보로 2015년 이후 큰 폭의 사업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화 화약부문에서 사업중인 해외 마이닝 서비스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 화약부문 최양수 대표이사는 "한화그룹의 뿌리로서 한국경제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한화는 1957년 국내 최초 다이너마이트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폭약과 화공품을 산업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며 "㈜한화의 화약 기술력과 한화그룹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화약시장의 글로벌화를 실현해낼 것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폭약과 화공품, 첨단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대표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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