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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인 일본 스퀘어에닉스의 마츠다 요스케 대표는 "'파이널판타지14'는 스퀘어에닉스의 글로벌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이자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게임으로, 드디어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게임 콘텐츠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 서비스 전반에 대해 아이덴티티모바일과 진심을 다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게임 퍼블리셔인 아이덴티티모바일 배성곤 부사장이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 서비스에 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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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MMORPG답게 과금체계도 정액제가 기본이 된다. 일종의 정면 돌파인 셈이다. 30일권(1만9800원)과 90일권(4만7500원)으로 구분된다. 물론 시간 단위 이용권을 구입, 플레이 한 시간만큼 차감되는 정량제 방식도 도입된다. 5시간(3300원)과 30시간(13,200원) 이용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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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사장에 이어 스퀘어에닉스의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가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 서비스 버전 및 향후 업데이트 일정에 관한 내용을 전했다. 사전 오픈부터 61개의 던전과 1168개의 퀘스트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는 '파이널판타지14' 글로벌판 서비스 당시 약 11개월에 걸쳐 서비스됐던 분량이다. 메인 시나리오 2.2 버전에 해당하는 스토리 라인을 비롯해, 4인 파티와 8인 파티로 도전하는 '야만신 토벌전', 24명이 함께 전투를 벌이는 대형 레이드 '크리스탈 타워: 고대인의 미궁', 최상위 레이드 던전 '대미궁 바하무트 해후편'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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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곤 부사장은 "글로벌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오픈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풍부한 콘텐츠와 빠른 업데이트, 안정적인 서비스,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유저에게 최고의 모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온라인게임이 침체기라고 하는데 이를 부흥시킬 책임과 자신감을 함께 가지고 있다"며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협업을 했다. 따라서 일본 게임이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반드시 깨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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