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용팔이' 주원, 김태희 자해시도 막으며 강렬한 첫 만남 "제발"

by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의 자살을 막았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박진우)에서 김태현(주원 분)이 한영진(김태희 분)의 자살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연고 환자를 수술하기 위해 수술실에 몰래 들어간 김태현은 수술을 하던 중 복도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몸을 숨겼다. 손목을 그은 한여진(김태희 분)이 실려온 것.

비밀리에 수술을 하고 있던 김태현은 인기척을 느끼고 즉시 몸을 숨겼고 문틈 사이로 이를 지켜봤다.

한여진은 경호원과 의료진들 모르게 유리 조각으로 자신의 목을 그으려 했고, 이를 몰래 지켜보고 있던 김태현은 이를 발견하고 한여진의 손에 쥐어있던 조각을 뺏어 그녀의 자해시도를 막았다.

이에 한여진은 "제발"이라고 말하며 애처로운 표정을 지었지만 결국 김태현에게 유리 조각을 뺏겼고, 김태현은 경호원들에게 들키지 않은 채 이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