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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은 VIP들을 전담하는 병원 12층에 첫 출근하게 되고, 무연고 환자를 수술하던 도중 옆방 수술실로 실려온 사람이 제한구역 안에 있는 환자임을 눈치 챈다. 이후 VIP 고객의 요청으로 호텔로 왕진을 나가게 된 태현은 현장에서 응급 수술로 환자를 살려내고 그 대가로 원장에게 부탁해 제한구역 출입을 허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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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정한 의사로서의 신념을 버린 듯한 자신을 비웃는 의국장에게 레지던트가 끝나고 펠로우로 병원에 남게 되었다고 말한 주원은 경멸의 시선으로 쳐다보던 사람들에게 반격을 하지만, 한편으로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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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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