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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은 이날 목동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오늘 경기 보고는 받았다. 주말 2경기에서 더 뛰고 다음 주중에 불러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감독도 폭스의 복귀를 무척 바라고 있는 상황. 폭스는 타선의 무게감을 높여줄 수 있는 파괴력을 지닌 타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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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 감독은 수비쪽이 고민이라고 했다. 폭스는 주로 외야수를 본다. 한화에 입단한 이후 4경기에서 모두 좌익수를 맡았다. 현재 한화 외야진은 좌익수 최진행, 중견수 장운호, 우익수 정현석이 보고 있다. 이날 지명타자로 나선 김경언 역시 외야 요원이다. 폭스가 복귀하면 중견수와 지명타자 포지션에서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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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는 지난 5월 나이저 모건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한화에 입단했다. 그러나 4경기만에 부상을 당하면서 2군행을 통보받았다. 4경기에서 10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렸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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