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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등판한 밴헤켄은 7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깔끔하게 틀어막고 홈 9연승과 함께 시즌 12승을 거뒀다. 넥센은 12개의 안타를 효과적으로 묶어내며 타선의 짜임새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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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이어 2회말 안타 3개와 상대실책과 폭투 등을 묶어 3점을 추가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무사 2루서 이택근의 우중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계속된 무사 2,3루서 박동원의 적시타, 상대의 와일드피칭으로 2점을 추가해 4-2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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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밴헤켄이 에이스답게 잘 해줬다"면서 "그래도 오늘은 스나이더의 활약을 칭찬해주고 싶다. 한국 데뷔가 이제 1년 정도 됐는데 적응을 마친 것 같다. 앞으로 더 큰 활약이 기대되고 팀에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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