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와 마필 못지 않게 조교사 세계의 다승경쟁도 치열하다.
올해 8월까지 진행된 렛츠런파크서울 경주 결과, 조교사 다승 순위에서는 이신영(35·14조)이 33승으로 1위를 질주 중이다. 지난해 자신의 연간 승수(32승)를 넘어서면서 맹활약 중이다.
추격전도 만만치 않다. 나란히 32승 씩을 기록 중인 김효섭(48·31조) 김 호(47·51조)도 언제든 선두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김 호는 1승만 더 거두면 300승 고지에 오를 수 있는 위치다.
베테랑 배대선(55·20조)은 29승으로 후배들의 뒤를 묵묵히 따르고 있다. 5승을 더하면 700승 고지 등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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