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산하 U-12팀이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영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015 화랑 영천대마컵(클럽팀)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U-12팀은 14일 영천강변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부천FC 1995 U-12팀을 3대1로 물리쳤다. U-12팀은 전반 7분 이한빈이 터트린 프리킥골을 시작으로 후반 7분과 12분 이한빈, 김진엽이 연속골을 성공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상대에게 1골을 허용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고 결국 U-12팀의 우승으로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결승전에서 2골을 터트린 이한빈은 지난 7월 열린 울산광역시장기 대회에서도 팀의 우승을 이끌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최다득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골을 넣은 김진엽의 활약도 눈부셨다. 김진엽은 구단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축구교실 출신으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 육성반에 선발된 선수다.
이밖에도 김연호가 최우수상, 황주호(이상 6학년)가 GK상, 박창주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결승전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친 '울산현대축구단 U-12 부모님 응원단'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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