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벨기에 뮤지션 시오엔이 라디오에 출연해 한국팬을 만난다.
14일 MBC는 "벨기에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오엔(Sioen)이 14일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해 감각적인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른밤 종현입니다'의 금요일 코너 '푸른밤 더 라이브'에 초대된 시오엔은 한국의 홍대 앞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 '홍대(Hongdae)'를 비롯해 광고배경음악으로 익숙한 'Cruisin' 등 총 네 곡의 노래를 부른다.
'푸른 밤 더 라이브'는 장르를 불문하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코너다. 시오엔이 출연하는 특집은 14일에서 15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방송된다.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