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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8일 연세대와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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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한번 잡은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SK로 이적해온 이승준-동준 형제의 호흡은 첫 공식 경기였지만 매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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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쿼터 초반 길렌워터가 4반칙으로 파울 트러블에 걸린게 아쉬웠다. 길렌워터의 득점력은 지난 시즌 오리온스에서 검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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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단신 외국인 선수 볼딘(1m91)이 2쿼터에만 13득점(3점 1개)을 몰아쳤다. 볼딘은 LG 스펜서와의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았다. 슈팅은 정확했고, 개인기를 이용한 공간 돌파도 빨랐다. 국가대표팀에 일시 복귀한 김종규가 골밑에서 분전했다. 하지만 SK와의 골밑 싸움에서 LG가 밀렸다.
LG는 3쿼터에 길렌워터를 투입해 추격을 시도했지만 5반칙 퇴장당해 동력이 떨어졌다. 주득점원이 빠지자 LG는 달아나는 SK를 따라가기가 버거웠다.
잠실학생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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