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미국)가 시즌 마지막대회인 PGA챔피언십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스피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 코스(파72·75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1위인 제이슨 데이(호주·15언더파 201타)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스피스는 11번 홀(파5)부터 18번 홀(파4)까지 8개 홀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는 쾌조의 샷 감각을 보였다. 스피스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만약 스피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여러가지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일단 4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미국에서 열리는 3개 대회를 석권하는 '아메리칸 슬램'을 달성한다. 스피스는 올시즌 마스터스와 US오픈을 거머쥔 바 있다. 1953년 벤 호건, 2000년 타이거 우즈에 이어 세 번째로 한 해에 메이저 3승 기록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또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에도 오를 수 있다. 스피스가 우승하고 매킬로이가 단독 2위 미만의 성적을 내면 스피스가 세계 랭킹 1위가 된다. 스피스가 단독 또는 공동 2위를 하더라도 매킬로이의 결과에 따라 세계 랭킹 1,2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 매킬로이는 6언더파 210타로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17위에 머물러 사실상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선두' 데이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승이 있는 데이는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은 없다.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11년 마스터스와 US오픈, 2013년 US오픈 준우승이다.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나란히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3위다.
한편, 양용은(43)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4위에 올랐다. 배상문(29)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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