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에서 첫 퇴사자가 나왔다.
'식스틴'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 걸그룹의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7월 최종 방송까지 높은 화제를 만들어냈다.
'식스틴'에 참여한 16명의 연습생 중 지원이 JYP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은 신들린 듯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방송 초기부터 '메인 보컬' 감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여성스러운 외모 또한 빼어났으나, 6월 말 방송된 9회에서 안타깝게도 고배를 마셔야 했다.
당시 지원 팬들은 탈락을 안타까워하면서 "아이유 하니 등 JYP가 놓친 연습생 중에 톱스타들이 얼마나 많냐. 지원이도 지금의 실패를 양분 삼아 더 큰 스타가 될 것"이라는 격려와 응원의 글들을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다.
지원이 JYP를 떠나게 된 것과 관련해 JYP 측은 "'식스틴'에 참여했던 연습생들 중에서 지원이 처음으로 JYP를 떠나게 된 것은 맞다. '식스틴' 방송이 끝나고 몇 주 지난 뒤에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나머지 탈락자들은 여전히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기량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은 JYP를 떠난 뒤 새롭게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더욱 밝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식스틴'을 통해 선발된 9명은 걸그룹 트와이스라는 이름으로 올 하반기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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