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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축구의 경우 고유의 유니폼 색깔로 그 나라를 대신하기도 한다. '붉은악마'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은 붉은색이 기본이고 흰색을 입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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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경기 여부에 따라 또는 상대팀의 유니폼 색깔에 따라 협의를 거쳐 주로 흰색으로 바뀌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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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의 뿐만 아니라 양말까지 흰색으로 '깔맞춤'을 하는 게 규칙인 적이 있다. 배드민턴 종주국이 영국이었던 영향이 컸다. 전통과 매너를 중시하는 관습으로 인해 과거의 테니스처럼 흰색으로 통일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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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일변도에서 탈피했을 뿐 색깔이 다양화되더라도 주로 단색이었다. 2000년으로 접어들면서 알록달록 다양한 무늬와 그래픽 효과가 들어가는 등 한층 화려해졌다.
한국 선수들도 치마 유니폼이 처음 도입됐을 때 오히려 민망하고 불편하다고 꺼렸는데 지금은 대부분의 여자 선수는 스커트를 입는다.
이 과정에서 나라 고유의 색깔 개념도 사라졌다. 남색과 빨간색을 고수하는 일본, 빨간색의 중국 등 일부 나라를 제외하고 고유의 색깔을 없다.
한국의 경우 2015년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검정색과 분홍색의 2가지 톤을 사용했다. 이전에는 파란색, 빨간색 등 때때로 바뀌었다. 선수들의 취향을 우선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국제대회를 앞두고 메인 스폰서인 배드민턴 용품 브랜드 빅터가 여러가지 샘플을 제시하면 선수들이 원하는 것으로 해당 대회 유니폼으로 지정한다.
이득춘 대표팀 감독은 "유니폼 색깔과 디자인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특정 색깔을 입고 출전하면 성적이 좋다든지 그런 징크스는 없다. 오히려 그런 일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배드민턴은 국제대회에서 보통 2∼3가지 유형의 유니폼을 꼭 챙겨가야 한다. 여기에 배드민턴만의 독특한 룰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맞붙는 양팀 선수 유니폼의 메인 색깔이 같을 경우 세계랭킹을 따져서 하위 랭킹의 선수가 다른 색깔로 갈아입도록 하는 규정이 있다.
이른바 '서러우면 출세하라'는 말이 냉정하게 통하는 곳이 배드민턴 유니폼의 세계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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