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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직접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 방침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며 "꿈의 무대였던 복면가왕 무대를 준비하고 고추아가씨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서는 순간까지 모든 순간이 행복이었습니다. 4주 동안 고추아가씨란 이름으로 저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설레었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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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난 주 가왕이 된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새로운 가왕 도전자 '네가 가라 하와이'가 가왕 결정전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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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추 아가씨의 정체는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이었다. 여은은 소감을 밝힌 자리에서 어머니께 "엄마가 걱정많이 하셨는데 가왕까지 올랐다"며 "2012년부터 얼굴, 이름없이 활동했는데 이번 기회로 멜로디데이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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