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복원 수술을 받은 다르빗슈 유가 캐치볼을 시작했다고 텍사스 레인저스가 18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다르비슈는 이날 텍사스 댈러스 인근 재활센터에서 25개의 공을 던졌다. 팔꿈치 수술 이후 5개월 만의 피칭이다. 다르빗슈는 이날 15m 거리에서 공을 던졌으며, 하루 간격으로 피칭을 하게 된다. 팔꿈치에 통증이 없어 단계를 밟아 투구 거리와 투구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다르빗슈는 지난 3월 시범경기 때 팔꿈치 통증이 나타나 수술대에 올랐다. 근육 강화를 통한 재활훈련을 놓고 고민했으나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프로 진출 후 첫 시련이다.
지난 2012년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텍사스로 이적한 다르빗슈는 지난 3년간 39승25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승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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