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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리기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정운택을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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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은 택시를 잡던 도중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유모씨와 시비가 붙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당시 정운택은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후 해당 사건은 폭행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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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대리기사 여러 명이 '대가리 XX'(영화 '두사부일체' 속 정운택의 캐릭터)라고 약을 올리며 무단 촬영을 하려 했다. 이성을 잃고 흥분했던 점은 인정한다. 그러나 폭행은 없었다"며 "죗값은 달게 받겠지만 피해자 분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데 대해 용서를 구하고 응당 보상하려 했다. 그러나 A씨는 그가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언론 제보를 무기삼아 무리하게 큰 금액을 요구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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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운택과 대리기사와의 실랑이가 담긴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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