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베테랑 2루수 체이스 어틀리가 올시즌에는 팀을 옮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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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로 단장은 "전에도 얘기했지만, 어틀리는 올해말까지는 적어도 필라델피아에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때까지 어떤 상황이 펼쳐질 지 지켜볼 뿐"이라면서 "그러나 어틀리가 가고 싶은 팀을 말했는지, 우리가 받은 조건이 어틀리가 받아들일만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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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틀리는 부상에서 돌아온 지난 8일 이후 웨이버 공시되기 전까지 7경기 연속안타를 치는 동안 26타수 13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타격감을 정상 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것이다. 그만큼 '구매자'가 많이 나올 수 있는 분위기였다는 얘기다. 아마로 단장은 이에 대해 "그의 배트스피드는 여전히 괜찮고, 다리도 잘 움직인다. 고질적으로 괴롭혔던 발목상태도 확실히 좋아졌다.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하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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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틀리 트레이드에 대해 2루수 자원이 마땅치 않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와 다저스 등이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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