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울산 감독은 승리를 따내지 못한 게 못내 아쉬운 눈치였다.
울산은 19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21분 터진 제파로프의 프리킥 동점골에 힘입어 1대1로 비겼다. 패배 수렁을 벗어난 울산은 귀중한 승점 1과 '동해안 더비' 시즌 무패(1승2무)의 자신감을 수확했다.
윤 감독은 경기 후 "동해안더비여서 그런지 선수들이 잘 준비했다. 그런데 수비에서 한 번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동점골 이후에도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잘 살리지 못했다"며 아쉬워 했다. 그는 "팀 미팅을 하면서 수비 문제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잘 안 된다. 나를 포함해서 앞으로 실수를 줄여야 한다. 그래야 공격에서도 우리가 원하는 걸 보여줄 수 있다"며 "상대 수비진은 제공권이 약하다. 전반보다 후반 체력이 떨어졌을 때 김신욱이 효과적이라 판단했다. 오늘도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동점골의 주인공 제파로프를 두고는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해 중간에서 제 몫을 다했다"고 칭찬했다.
울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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