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에는 228명의 아기 호날두와 메시가 있다.'
19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996년 영국 국립통계사무소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에서 메시와 호날두라는 이름을 가진 신생아가 총 22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와 호날두가 세계 축구계를 평정하면서 열혈 축구팬이 많은 잉글랜드에도 라리가 월드스타의 이름을 딴 작명이 늘고 있다고 썼다.
지난해의 경우 4명의 신생아가 메시, 11명의 신생아가 호날두라는 이름을 부모로부터 부여받았다. 메시의 경우 2009년 6명, 2010년 5명, 2011-2012년 각 4명, 2013년 5명으로 꾸준히 이어졌다. 호날두는 1997년 5명, 1998년 20명에 이어 꾸준히 나오다가, 2002년 18명, 2003년 19명을 기록했다. 이 시기에는 전 브라질 국가대표 호나우두의 인기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호날두가 맨유에서 활약하던 2007~2008년 호날두 작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2년간 총 42명의 신생아가 '호날두'라는 이름을 부여받았다. 영국에선 지난 10년간 총 28명의 메시, 220명의 호날두가 탄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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