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을 거라 예상했다. 역시 시작부터 암초에 부딪혔다.
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겸 FIFA 명예 부회장이 일본축구의 지원 사격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의에 참석 중인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은 20일(한국시각) 일본 스포니치아넥스와의 인터뷰에서 FIFA 선거에 대한 질문에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AFC 회장이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륙연맹의 단결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황상 다시마 부회장의 발언은 일본이 플라티니 UEFA 회장 지지 쪽으로 기운 상태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살만 AFC 회장은 지난달 30일 AFC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AFC는 안정감, 리더십, 경험, 아이디어, 신뢰감을 가져다줄 새로운 FIFA 회장을 지지한다"고 했다.
앞서 정 회장은 최근 중국 우한에서 벌어진 동아시안컵이 끝난 뒤 다이니 쿠니야 일본축구협회장에게 직접 친서를 보내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국제축구계에서 일본의 입김은 상당한 편이다. 다시마 부회장은 현재 AFC와 FIFA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그러면서도 다시마 부회장은 정몽준 명예회장에 대해선 "같은 동아시아에서 후보자가 나와 자랑스럽다"고 짧게 평가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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