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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를 20-16으로 앞선 오리온스는 2쿼터 승부를 갈랐다.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동시에 뛰며 공격을 주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 SK에서 뛴 헤인즈는 10분을 모두 뛰며 10점을 몰아 넣었다. 1m80 단신 가드 조 잭슨도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8점을 넣었다. 어시스트도 3개. 여기에 문태종마저 2개의 3점슛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며 뒤를 받쳤다. 오리온스는 2쿼터에 27점을 몰아 넣고 상대는 12점으로 틀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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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최장신 센터 하승진(2m21)은 18분2초를 뛰며 4점 6리바운드를 잡았다. 전태풍이 12점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외인의 공백이 너무 컸다. 김민구는 2쿼터 코트를 밟아 3분22초동안 1리바운드를 잡았다. 3점슛 1개를 시도했지만, 림을 외면했다. 잠실학생체=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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