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프로팀 울산 모비스 피버스를 제치고 프로-아마 최강전 결승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4강전에서 76대73으로 승리, 결승에 선착한 고양 오리온스와 최종전을 치르게 됐다.
고려대는 강상재가 19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활약했고, 이종현도 1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프로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가 유력한 슈터 문성곤은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 4방을 몰아쳤다.
모비스는 송창용이 21득점하며 분전했고 간판인 양동근(16득점) 함지훈(10득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도 힘을 냈지만 고려대의 패기를 넘어서지 못했다.
한편, 고려대와 오리온스의 결승전은 22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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