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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MC를 맡은 서예지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차분하게 인사를 건넸다. 서예지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를 들은 김구라는 "약간 하리수씨 같은 느낌이 난다"며 "톤을 띄워야 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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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예지는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엉뚱하고 당찬 반전매력으로 녹화 내내 게스트들은 물론 MC들까지 쥐락펴락했다. 함께 MC 데뷔전을 치른 온주완 역시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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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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