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좌완선발 윤근영이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을 호소해 1회를 못 버티고 교체됐다.
윤근영은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지난 16일 창원 NC다이노스전 이후 6일 만의 선발 재출격이었다. 그러나 두산 3명의 타자를 상대로 불과 7개의 공만 던진 뒤에 조무근으로 교체됐다. 이유는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 때문.
이날 윤근영은 1회초 두산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2구 만에 우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 정수빈의 희생번트로 된 1사 2루에서 민병헌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그런데 이후 갑자기 어깨를 만지며 kt 덕아웃 쪽을 바라보며 통증이 생겼다는 신호를 보냈다. 결국 정명원 투수코치와 트레이닝 코치진이 마운드로 나와 윤근영의 상태를 체크했고, 곧바로 조무근으로 투수를 바꿨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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