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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11경기 무패(7승4무) 행진을 펼친 성남은 11승11무5패(승점 44)를 기록, 이날 경기가 없었던 포항(승점 41)을 밀어내고 3위로 뛰어올랐다. 성남은 같은 날 대전을 1대0으로 제압한 FC서울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성남 +7, 서울 +5)에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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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집중력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다. 후반 18분 남준재와 교체투입된 김동희가 일을 냈다. 교체된 지 3분 만에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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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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