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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주심, 7월 '4H 글로벌 쿨이온 이달의 심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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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7월 '4H 글로벌 쿨이온 이달의 심판'에 선정된 김동진 주심(43)에 대한 시상식을 22일 K리그 클래식 서울-대전 경기를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했다.

김 주심은 7월 열린 K리그 클래식에서 총 3경기에 투입돼 정확한 위치선정과 우수한 체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판정 능력을 보였다. 파울 판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적절한 경기운영을 통해서 더욱 재미있는 K리그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김 주심은 2006년부터 K리그 심판으로 활동한 프로 9년차 국제심판이다. 김 주심에게는 음이온 치료기 전문기업 '4H 글로벌'의 중주파 치료기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4H 글로벌 쿨이온 이달의 심판'은 2015년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 경기를 뛰는 K리그 심판 46명(주심 22명, 부심 24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에서 선정해 발표한다. K리그 심판은 국내 등록 심판 중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심판을 선발해 구성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