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아이유 레옹
가수 아이유가 영화 레옹 속 마틸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아이유는 22일 방송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박명수와 함께 팀 '이유 갓지 않은 이유'로 출전했다.
노래 제목은 '레옹'. 아이유는 마틸다로 변신하기 위해 길었던 생머리를 단발로 자르는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하는 한편 몸에 딱 붙는 핫팬츠와 망사스타킹으로 평소와는 섹시미까지 발산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어진 박명수-지드래곤과의 '바람났어' 무대에는 흰색 드레스에 하이힐 차림으로 등장, 여신 같은 청순한 매력도 선보였다.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무대에는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 외에도 황태지(황광희, 태양, 지드래곤)의 '맙소사',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의 '스폰서', 상주나(정준하, 윤상, 다빈크, 스페이스 카우보이, 효린, 주민정)의 '마이 라이프', 댄싱 게놈(유재석, 박진영)의 '아임 소 섹시', 정형돈과 혁오 밴드의 '멋진 헛간' 등의 무대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 앞에서 열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