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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만 조성된다면 협상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실탄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맨유는 베일 영입에 9500만파운드를 쏟아부을 준비를 마쳤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며 기록했던 세계 이적료 신기록은 8500만파운드를 능가하는 금액이다. 판 할 감독은 여러 공격수들을 물망에 올려놓았지만, 베일이 맨유의 전술에 가장 부합하는 공격수라는 결론을 내렸다. 맨유는 여름이적시장에서 베일의 영입을 실패할 경우, 1월이적시장에서 데려온다는 플랜B까지 마련했다.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가 맹활약을 펼치며 다비드 데헤아를 트레이드 카드로도 사용하는 시나리오도 예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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