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정일우가 팬들과 함께 뜻깊은 생일을 보낸다.
24일 정일우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9월4일 우리의 고품격 베이킹클래스. 여러분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부터 열심히 베이킹 연습 해야겠어요. 생일 나눔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9월9일 정일우의 생일을 맞이해 준비한 생일 나눔 베이킹 클래스로, 정일우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9월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모집된 36명의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정일우 측은 "지난 23일 선착순 모집 결과 5초 만에 마감, 평일에 진행되는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200명 이상의 국내외 팬들이 신청에 참여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과 정지원 셰프가 함께 참여한다. 3시간 가량 진행될 베이킹 클래스에서는 정일우가 파티쉐가 돼 참여한 팬들에게 베이킹을 하는 방법부터 손수 케이크를 하나하나 만들 계획이다.
이벤트를 통해 만들어진 케이크는 정일우가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환우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공개될 한중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에서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을 맡은 정일우는 지리산 산골 순수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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