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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오히려 좀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다"며 "내 욕심만으로 나가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 작은 부상이라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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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진구는 또 "내년에 성인이 되면 해보고 싶은 역할이 정말 많다. 아직 못 해본 역할이 많기 때문"이라며 "요즘은 음악을 많이 듣고 있어서 뮤지션 캐릭터나 어두운 역할을 다시 해보고 싶다. 심리적으로 꼬여 있는 역할도 맡아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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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4일 개봉예정인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18세 어린 소년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 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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