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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5위 싸움은 이번 주(25~30일) 6연전이 한 차례 고비가 될 수 있다. 한화는 이번 주에 1~3위팀을 차례로 만난다. 삼성(대전)→NC(창원)→두산(잠실)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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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번 주 상대해야 할 팀들이 기본 전력에서 한화 보다 앞선다. 한화는 올해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 7승6패로 앞섰다. 하지만 최근 맞대결에선 삼성에 3연패를 당했다. 한화는 올해 NC에 4승7패, 두산에 4승6패로 밀렸다. 한화도 급하지만 상대할 삼성, NC, 두산도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다. 선두 삼성은 2위 NC에 2.5게임차로 쫓기고 있다. NC는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최근 주춤한 두산도 반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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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입장에선 이 고비를 잘 넘길 경우 다시 치고 올라갈 수도 있다. 다음주(9월 1~6일) 상대는 KIA, 넥센, 두산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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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상으로 보자면 7위 롯데와 8위 SK도 5위를 꿈꿀 수 있다. 두 팀과 5위 KIA의 승차는 3.5게임이다. 누구라도 5연승 이상의 상승세를 한 번만 탄다면 5위 싸움을 대혼란에 빠트릴 수 있다. 따라서 현재로선 섣불리 어느 팀이 '가을야구'를 위한 마지막 5위 주인공이 된다고 말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야구팬들이 5위 싸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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